구윤철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월 29일, 한국이 계획대로 2027년부터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22%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세율은 연간 수익이 250만 원(약 1,740달러)을 초과하는 부분에 적용되며, 20%의 국가세와 2%의 지방세로 구성된다. 이번 조치는 한국 5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올해 상반기 54.6% 급감한 가운데, 7월 누적 거래량도 6월 대비 16.9% 감소한 시점에 나왔다. 야당 의원들은 이 세제 설계가 투자자들이 향후 연도의 손실을 상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거래 활동이 해외 플랫폼으로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