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루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운영하는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Duquesne Family Office)는 1분기에 생명공학 기업 레볼루션 메디신스(Revolution Medicines, RVMD) 주식 31만 6천 주를 매수했다.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34% 이상 급등했으며, 드루켄밀러가 매수한 이후로는 105% 이상 상승했다.

레볼루션 메디신스의 주력 신약인 다락손라시브(Daraxonrasib)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했으며, 환자의 중간 생존 기간을 13.2개월로 두 배로 늘렸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약물에 대해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및 ‘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을 부여했으며,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번 달에 신속 심사 절차를 개시했다. 이 약물의 연간 매출액은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랙록, Vanguard 등 기관 투자자들도 Revolution Medicines의 상당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