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에 D램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으며 SK하이닉스에 추월당했던 상황을 뒤집었습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은 26%였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5%의 시장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의 이번 역전은 주로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사업 확장에 힘입은 반면,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HBM 평균 판매 가격 하락과 초기 장기 공급 계약(LTA) 가격 고정으로 인한 일시적인 압력을 반영합니다. 카운터포인트는 AI 서버 구축이 진행됨에 따라 3분기에도 D램 가격이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삼성의 메모리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