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우스 리서치(Meliu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벤 라이츠(Ben Reitzes)는 스페이스X가 2027년까지 계획된 AI 컴퓨팅 배포를 2~3기가와트(GW)로 실현할 경우, 엔비디아에 약 1,000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측은 스페이스X가 8월 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최신 약속에 기반한다. 스페이스X의 AI 컴퓨팅 플랫폼은 전적으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Vera Rubin) 칩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며, 2027년 말까지 20기가와트의 해시레이트를 목표로 한다. 라이츠는 이러한 수요 신호가 엔비디아의 총 매출을 1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았다. 이 수치는 이전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027년까지 베라 루빈 칩의 누적 판매액으로 예측했던 금액이다. 멜리우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400달러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