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사회는 8월 7일 총 54조 3천억 원(약 380억 달러)을 투자하여 신규 공장 두 곳을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 중 35조 2천억 원은 용인 Y2 공장에 투자되어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을 생산할 예정이며, 나머지 19조 1천억 원은 청주 M17 공장에 투자되어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M17 공장은 2027년 2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 첫 클린룸을 가동할 예정이며, Y2 공장은 2027년 7월 착공하여 2029년 6월 첫 클린룸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시장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생산 능력이 단기간 내에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메모리 가격은 2028년 말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