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10월 1일 발표한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급증한 1,20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수출액 1,2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는 8월보다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이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무역 흑자는 498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첫 9개월간 누적 수출액은 이미 8,145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섰으며, 연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