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영 철도 운영사 우크르잘리즈니치아(Ukrzaliznytsia)는 러시아 드론이 작년 말부터 우크라이나 여객 열차를 공격하기 시작했으며, 공격 강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철도는 총 521대의 기관차가 피격되었으며, 이 중 거의 60%가 올해 발생했습니다. 9월에만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인해 5831대의 열차가 강제 대피했으며, 하루 평균 205대의 열차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부인하며, 자신들의 공격 목표는 군인과 장비 수송에 사용되는 철도 인프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르잘리즈니치아의 CEO 올렉산드르 페르초우스키(Oleksandr Pertsovskyi)는 러시아의 최신 드론 중 일부는 인공지능 도구와 이미지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동하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