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화요일에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쟁, 안보, 경제 및 연립정부 구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과 이후 미국과 연합하여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주요 쟁점은 전쟁, 국가 안보, 경제 상황 및 의무 병역 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코르비누스 대학교 중동 전문가 라슬로 치치만(László Csicsmann)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사실상 현 총리 네타냐후에 대한 국민투표이며, 하마스 공격이 "이스라엘 사회를 변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현재 GDP의 약 8%를 군사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전쟁의 경제적 비용 또한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라고 언급했습니다.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의 선임 분석가 파르잔 사베트(Farzan Sabet)는 네타냐후가 이끄는 우익 리쿠드당이든, 전 군 참모총장 가디 아이젠코트(Gadi Eisenkot)가 이끄는 중도 야당이든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매파적"이며, 이란과 레바논 헤즈볼라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이 유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네타냐후 진영이 새 정부를 구성할 경우, 대규모 확전 조치를 취하기 전에 "테헤란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 군사 작전, 이란 정책 및 미국과의 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이스라엘의 미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