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바라크 미국 특사는 금요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리아 문제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워싱턴은 다마스쿠스와의 합의를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바라크는 미국이 이스라엘과 연계된 드루즈 무장 단체보다는 다마스쿠스 정부가 시리아 남부 수와이다주를 통제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바라크의 발언이 미국이 이스라엘의 드루즈 무장 단체 지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이스라엘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12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퇴임한 후 미국은 다마스쿠스의 새 정부와 점진적으로 관계를 재건해왔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새 정부에 대한 견해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극명하게 달랐으며, 이스라엘은 시리아를 침공하고 다마스쿠스 정부를 위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