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러시아로 출발하기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목표가 일방주의와 국가 무력 과시가 아닌 다자주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역에서 각국이 자국 통화 또는 양측이 합의한 통화를 사용하여 거래함으로써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에너지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자유로운 유통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해와 전략적 대화가 글로벌 에너지 관리의 초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