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 시민들은 극우 정부가 들어설 경우 자신들이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앞서 정착민들이 마지드 알크룸 마을 토지에 전초기지를 세웠다가 현지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항의 끝에 철수한 바 있다. 이스라엘 재무장관 스모트리치는 갈릴리 지역의 "유대화"를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8월 27일에는 갈릴리와 알나캅 지역에 새로운 유대인 공동체 40곳을 건설해 유대인 인구를 100만 명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민들은 최근의 도발이 시민권을 보유한 팔레스타인인 거주 지역에 요르단강 서안과 유사한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구실을 만들려는 의도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