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내무부 장관 이비차 다치치(Ivica Dačić)는 수요일 새벽 베오그라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밖에서 한 미성년 남성이 경찰관을 칼로 공격하며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관은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다치치 장관은 공격자가 세르비아 시민이며 "이슬람 국가" 지지자로 간주되어 보안 기관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세르비아는 테러 경계 수준을 최고 등급인 "적색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대사관 직원의 사상자는 없으며 사건 당시 대사관은 폐쇄 상태였다고 확인했다. 이는 지난 3년간 베오그라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발생한 두 번째 공격 사건으로, 이전 사건은 2024년 6월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