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방송 IRIB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 수장인 골람-호세인 모세니-에제이(Gholam-Hossein Mohseni-Ejei)는 이란의 적들과 협력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것을 촉구하며, "노골적으로 조국을 배신한" 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전쟁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탄압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사법부 대변인은 이전에 최소 1,895명(언론인 94명 포함)이 이스라엘 또는 다른 적대국과 협력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1월 전국적인 시위로 인해 5만 명이 구금되었다고 밝혔다. 이란 인권 단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최소 16명의 간첩 피고인이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