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분석가 유세프 무나예르(Yousef Munayyer)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트럼프의 대이란 전쟁 및 그로 인한 경제적 여파(유가 상승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대중의 광범위한 분노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미국의 외교 정책 방향에 대한 '항의 투표'로 규정하며, 대이란 전쟁에 대한 유권자들의 좌절과 분노가 이번 투표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지적했다. 무나예르는 향후 충돌의 전개 방향이 민주당이 의회 통제권을 활용해 정부에 책임을 묻는 방식과 트럼프가 선거 결과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