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嫩 군사법원이 다히르 알바이달(Dahr al-Baydar) 검문소에서 적발된 780kg 규모의 폭발물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헤즈볼라 조직원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레바嫩 국가통신사(NNA)는 제1군사수사판사 가다 아부 알완(Ghada Abu Alwan)이 변호인이 입회한 가운데 구금 중인 용의자 알리 알쿠르디(Ali al-Kurdi)와 하이탐 암하지(Haitham Amhaz)를 심문했으며, 심문 종료와 함께 체포영장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소는 지난달 베이루트와 동부 베카 밸리를 연결하는 다히르 알바이달(Dahr al-Baydar) 검문소에서 적발된 트럭 한 대에서 비롯됐다. 해당 트럭에는 TNT 250kg과 C-4 플라스틱 폭발물 250kg을 포함해 총 780kg(1,720파운드)의 폭발물이 실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