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연합군, 메디나 향해 발사된 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 요격… 얀부 석유 허브 경보 일시 해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다국적 연합군은 예멘 후티 반군이 메디나 지역을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1기를 방공망이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 민방위국은 홍해 연안의 전략적 석유 수출 허브인 얀부 인근에 잠재적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가 이후 위협이 해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국경 간 동서 송유관의 핵심 수출항인 얀부는 지난 2월 미·이스라엘의 대이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원유 및 연료 운송을 지속적으로 담당해 왔습니다. 한편 후티 반군은 메디나를 타격 목표로 삼았다는 점을 부인하며, 자신들의 작전은 오직 군사기지와 유·가스 시설만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