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은행 위기가 발생해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P2P 시장에서 비트코인(BTC)과 USDT가 프리미엄(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 은행 우에노 뱅크(Ueno Bank)의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뱅크런(예금 인출 사태)이 현지 통화인 과라니화(PYG)의 대미 달러 환율 급락으로 이어진 가운데, 현지 P2P 시장 내 비트코인과 USDT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프리미엄이 발생했다. 크립토노티시아스(CriptoNoticias)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6일 파라과이의 비트코인 장외(OTC) 매수가격은 약 76,982.53달러로 환산되어 국제 시세 대비 약 1.7%의 프리미엄을 기록했으며, USDT 매수가격 역시 중앙은행 기준환율 대비 약 4%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