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이번 주 반데이터센터(anti-data-center) 운동을 향한 감정적인 격앙된 반응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인해 2년 뒤에 더 크고 많은 데이터센터가 필요할 일들을 4년 또는 그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기존 데이터센터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따라서 반데이터센터 운동이 극단적인 성공을 거두더라도 파앙적인 결과는 초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컴퓨팅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확장 속도의 둔화가 사이버 보안 및 바이오 분야 등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응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