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마틴 하인리히(뉴멕시코주 민주당)는 목요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공공요금 인상 방지를 목표로 하는 초당적 법안인 '사용자 권익 보호 법안'을 부결시켰다. 상원 에너지 및 천연자원 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하인리히 의원은 이 법안을 "미봉책"이라고 지칭하며, 전력 수요가 100메가와트 이상인 데이터센터가 신규 전력 인프라 건설 비용을 부담하도록 의무화하는 대신 각 주와 개발업체의 자발적인 약속에만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하원은 이 법안을 찬성 417표, 반대 3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