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인근 해적 퇴치 임무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수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정부가 중동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파병 연한 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작전 지역 확대 방안은 아덴만에서 오만만 남쪽의 아라비아해까지 작전 반경을 약 2배 넓혀 약 1,930킬로미터까지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올해 2월 미·이전쟁 발발 이후 서울시가 수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내린 것으로, 동시에 서울은 워싱턴이 테헤란을 겨냥해 요청한 직접적인 군사 지원은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