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차원의 야간 드론 상호 공습을 감행했으며, 양측 모두 인프라가 파손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무인기가 우크라이나 민영 택배사인 노바 포슈타(Nova Poshta)의 하르키우 물류 허브,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의 330kV 변전소, 그리고 흑해상에서 군사 장비를 운송하던 화물선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벨 말코프 러시아 랴잔주 주장은 이 지역이 밤사이 200대 이상의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을 받았으며, 추락한 드론 파편으로 인해 일부 산업단지와 송전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독립 러시아 매체 아스트라(Astra)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러시아 국영 에너지 거대 기업인 로스네프트(Rosneft) 산하의 랴잔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