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초 공개한 재무 정보에 의하면 엑슨모빌(XOM)은 그가 보유한 주요 에너지주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목은 올해 들어 약 27% 상승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란 정세 긴장으로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엑슨모빌은 상당한 수혜를 입었으며, 상류 사업 부문의 2분기 이익이 수십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이아나와 페름기 분지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셰브론(CVX)은 ‘트럼프’ 포트폴리오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에너지 기업이다. 다만, 분석 보고서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OPEC이 하향 조정한 세계 석유 수요 전망과, 휴전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유가 프리미엄이 사라질 가능성 등 잠재적 위험 요소들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