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인 가이아나는 주요 석유 수출국으로 급부상했으며, 현재 일일 생산량이 100만 배럴에 육박(2026년 5월 말 기준 88.8만 배럴)하여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이 되었다. 엑슨모빌 등 기업들의 여러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됨에 따라, 2030년까지 가이아나의 석유(응축유 포함) 일일 생산량은 19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가 되면 가이아나는 베네수엘라를 제치고 브라질에 이어 남미 제2의 산유국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은 미주 지역의 에너지 안보를 크게 강화할 것이며, 특히 중동 긴장이 전 세계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가이아나의 원유 수출은 호르무즈 해협이나 홍해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