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사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에서 최소 178명의 민간인을 사망하게 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유엔 이란 독립 국제진상조사단은 목요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이란에서 감행한 두 차례의 공습이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178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2월 28일 미국이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와 라멜드의 스포츠 센터 및 주거 지역에 가한 공습으로 각각 150명 이상과 2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초등학교 공격으로 약 120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조사단은 미국이 군사 목표를 확인할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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